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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정도 대표이사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기사입력 : 2022년08월18일 18:04

최종수정 : 2022년08월18일 18:04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역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상일 ㈜정도 대표이사(사진)가 제32회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2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건설인 114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금탑산업훈장은 43년간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이 대표가 선정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9대 회장을 역임한 그는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이후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해왔다.

특히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총 1674억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다.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 은탑산업훈장에 이한성 대창건설 대표이사, 고성수 성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에 이중섭 태산 대표이사, 김양수 남도조경 대표 등이 영예를 안았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이후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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