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주상현 김제시의원은 17일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업수도를 자처하는 김제시의 농업 발전과 고령화된 농업인을 위해서는 농업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전문성 확보가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김제시 농업예산은 올해 전체 1조117억원 가운데 18.52%인 1874억원으로 전북도내에서 가장 높지만, 전북 14개 시군중 유일하게 농업인상담소가 없다"고 아쉬워했다.

또한 "전북도내 14개 시군중 8개 시군은 농업기술센터가 독립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김제시를 비롯 6개 시군은 농촌 지도사업과 농업행정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농업직 직원 비율은 4개 농업도시 평균 63%보다 낮은 45%로 전문직이 저조하다"며 "농업직 사무관은 불과 1명에 그치고 있는 등 농업행정 조직의 비효율이 심각하다"고 꼬집었다.
주상현 의원은 "농업행정국 신설을 통해 농업 조직의 효율화를 꾀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본연의 농업지도업무로 전환해야 한다"며 "청년 농업인 육성, 지역별 특화작목 발굴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조직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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