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허가 '초읽기'...SK바사 등 국내 개발도 잰걸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더나·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허가 단계
SK바이오사이언스·셀리드 등도 백신 개발 속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국내에서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화이자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허가 심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해 국내 제약바이오사도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에 착수했다.

사전검토란 품목허가 신청 전에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미리 제출해 검토 받는 절차다. 사전검토를 받게 되면 중복 검토 등을 피할 수 있어 정식 심사 속도가 그만큼 단축된다.

[사진=뉴스핌DB]

화이자제약이 이번에 사전검토를 신청한 제품은 코로나19 원형 바이러스(우한주)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BA.1) 각각에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의 2가백신이다. 이는 추가접종(부스터샷)용으로 개발됐다.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현재 오미크론용 2가 백신 임상자료 사전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추후 공식 허가는 가능한 빠른 신청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29일 모더나코리아가 개발 중인 2가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에 대해 품목허가에 착수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역시 원형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20일부터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사전검토를 진행해왔다. 모더나 측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이 9월 이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코로나19 변이 한창이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가 백신을 개발 중이다. 다가 백신은 원형 바이러스에 여러 종의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백신을 뜻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비임상 중으로 연내 임상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용화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원형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시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유도를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임상 1/2상 연장 연구 결과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접종시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해서 기본접종보다 중화항체가 24.79배 높았다.

또 셀리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특화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1/2상에 착수했다. 셀리드의 오미크론 특화 백신은 추가 접종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임상은 이미 허가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의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 완료 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격리 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48주 미만 경과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셀리드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해 안전성을 평가한 후, 임상 2상에 진입해 300명을 대상으로 추가 접종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