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지코, 날 것의 모습 담은 신보…"'흥' 하면 떠오르는 음악 만들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지코가 2년만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새 앨범을 통해 음악 초기 활동 모습인 '날 것'의 모습을 녹여냈다.

지코가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 그랜드 볼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고 "2년 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기를 보내면서 제 생각과 고민을 담은 앨범을 작업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가수 지코(ZICO)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 번째 EP 앨범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코의 네 번째 EP엘범 'Grown Ass Kid'에는 흥겨운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괴짜'와 세련된 흐름이 인상적인 리드 싱글 'Seoul Drift'등 다섯곡이 수록 돼 있다. 2022.08.01 hwang@newspim.com

이번 타이틀곡 '괴짜'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곡의 테마로 새 음반의 서막을 알리는 만큼 지코 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이날 지코는 "일상의 즐거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담아서 열과 성의를 다해 앨범을 만들었다. 소집해제 이후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일이 들어왔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앨범을 마무리 할 단계여서 컴백을 위해 춤과 노래 연습 등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었는데, 최근에 공연을 하면서 2년간의 시간 동안 쌓아왔던 갈증이 있었는데 그게 한 순간에 가시더라. 그 에너지 동력으로 기분 좋게 앨범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래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지코가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앨범명은 '다 큰 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년간 공백기 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더라. 급속도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변하지 않았던 것이 제 스스로에 대한 음악적 에너지, 정체성이었다"라며 "그걸 함축해 '그로운 애스 키드'라고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의 제 모습을 끄집어내서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가수 지코(ZICO)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 번째 EP 앨범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코의 네 번째 EP엘범 'Grown Ass Kid'에는 흥겨운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괴짜'와 세련된 흐름이 인상적인 리드 싱글 'Seoul Drift'등 다섯곡이 수록 돼 있다. 2022.08.01 hwang@newspim.com

지코는 타이틀곡에 대해 "후렴에 중독성 있는 브라스와 제 보컬의 기승전결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표현하고 싶은 곡의 기준을 명확히 두고 작업한 만큼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많은 부분에 포인트를 실은 노래"라고 말했다.

2년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컴백한 만큼, 앨범은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지코는 "날 것 그대로의 제가 담긴 앨범"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처음 음악을 접했을 때 마음가짐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 2년간 대중과 소통이 없어서 제 음악에 대해서 피드백을 할 당사자가 저 밖에 없었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청취하는 주최도 저라서 혼자 놀이하듯 만들게 됐다"라며 "예전에 지코의 음악에 가까운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 수식하자면 '날 것 그대로의 지코'가 틈틈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청취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는 현재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엔터사를 설립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지코는 "엔터업계를 바라보고 있는 제 시각은 시시각각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에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저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음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가수 지코(ZICO)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네 번째 EP 앨범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코의 네 번째 EP엘범 'Grown Ass Kid'에는 흥겨운 멜로디와 묵직한 베이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괴짜'와 세련된 흐름이 인상적인 리드 싱글 'Seoul Drift'등 다섯곡이 수록 돼 있다. 2022.08.01 hwang@newspim.com

현재 KOZ엔터테인먼트는 그가 군 활동을 하는 동안 하이브에 인수됐다. 이와 관련해 지코는 "폭 넓은 경험을 하고 싶었고, 저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고 배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결정했다. 방시혁 의장과 여러 소통을 통해서 제작과 엔터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고 있다"라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블락비 노래부터 시작해 솔로곡 '아무 노래', '보이즈 앤드 걸스(Boys And Girls)', '아티스트(Artist)',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성공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그는 "대중들이 어떠한 감정을 필요로 하거나 극대화 시킬 때 노래를 듣지 않느냐. 저는 '흥'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 때 제 곡을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다. '흥'을 떠올렸을 때 제 노래를 떠올릴 수 있도록 음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끝으로 지코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 할 여정이 기대가 된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양한 활동과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들도 여과 없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잊지 못할 여름 선사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코의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에는 타이틀곡 '괴짜'를 포함해 'SEOUL DRIFT', 'Trash Talk(Feat. CHANGMO)', 'OMZ freestyle', 'Nocturnal animals(Feat. Zior Park)'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