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부터 인디음악까지 뮤직 페스티벌"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충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22 충주호수축제'에서 선보일 비장의 무기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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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호수공원 음악축제. [사진 = 충주시] 2022.07.25 baek3413@newspim.com |
시는 29일 오후 4시 중앙탑면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메인무대에서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을 연다.
월드디제이 프리 페스티벌에서는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DM 장르의 명품 DJ들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시는 MIKE PERRY, DJ 소다 등 명성이 자자한 출연진이 보여줄 무대에 화려한 특수효과를 투입해 호수축제만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어 30일 오후 6시에는 색다른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몽니, 김뜻돌, 불고기디스코 등이 출연하는 '호수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
각자 독특한 음색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음악계의 강자들이 펼치는 라이브 공연은 축제를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진행될 소소하지만 알찬 프로그램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주시 주최,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시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중앙탑 일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