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星电子计划未来20年在美国得州建11座芯片工厂

기사입력 : 2022년07월22일 09:18

최종수정 : 2022년07월22일 09:56

纽斯频通讯社硅谷7月22日电韩国三星电子计划未来20年投资1921亿美元，在美国得克萨斯州建设11座半导体工厂。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华尔街日报》当地时间21日报道，三星电子在最近的一份文件中透露，公司计划未来20年在美国得克萨斯州建设11家半导体工厂，其中2座可能选址得州首府奥斯汀，其余9座工厂会落户泰勒。

文件还显示，三星电子在泰勒的9座工厂投资额为1676亿美元，奥斯汀的2座工厂投资额为245亿美元，合计1921亿美元。公司希望借此创造1万个工作岗位。

报道指出，部分工厂有望2034年投产，其余工厂将在未来十年陆续投产。

目前，三星电子在奥斯汀拥有2座工厂，公司正在泰勒建设总额为170亿美元的工厂。得克萨斯州面向企业的奖励计划将于年底到期，该计划为大型企业投资提供为期10年的财产税减免优惠。分析认为，三星电子考虑该优惠政策，因此选择落户得州。

但三星电子方面对《华尔街日报》表示，该计划并非板上钉钉，也没有具体内容。提交激励申请是公司长期规划的一部分，以评估在美国额外建厂的可行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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