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무더위 NO" 야간라운드 해볼까...XGOLF·신라CC 이벤트

기사입력 : 2022년07월19일 16:48

최종수정 : 2022년07월19일 16:5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땡볕을 피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 야간 라운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XGOLF가 선정한 야간 골프장과 신라CC 이벤트를 소개한다.

신라CC 야간 전경. [사진= KX그룹]

XGOLF가 선정한 수도권 지역은 경기도에 위치한 큐로 컨트리클럽과 필로스 컨트리클럽, 파주 컨트리클럽 등이다.

강원도 내 웰리힐리 컨트리클럽, 옥스필드 컨트리클럽, 충청도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대영힐스 컨트리클럽 등이 있다. 또한 휴가기간에 맞춰 투어가 가능한 전라도와 제주도 내 고창 컨트리클럽과 아덴힐리조트&골프 등도 눈여겨볼만 하다. XGOLF는 현재 전 회원에게 로그인만 하면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중이다.

XGOLF는 수도권부터 전국 전역에 위치한 주요 골프장 중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평점이 높은 골프장을 선정했다. 

KX그룹(회장 최상주)이 운영하는 신라CC는 야간 이벤트를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오후 3시 이후에 플레이를 하는 3부 팀들은 서코스 또는 남코스 마지막 홀에서 맨발로 샷을 하고, 다음 샷을 위해 이동할 때 맨발로 잔디를 밟을 수 있다.

신라CC측은 "여름 저녁의 촉촉한 잔디를 느낄 수 있도록 3부팀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참가 내장객들은 맨발 인증샷을 찍고, 캐디에게 제출하면 양말과 수건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야간 라운드는 보통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조명 시설과 운영 인력 등을 갖춰야 진행이 가능해 한정된 골프장에서 가능하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