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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소비자물가 이어 美 6월 생산자물가도 11.3%↑...에너지價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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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PPI 전년비 11.3% 상승...5월 10.9% 상회
에너지(10%)·휘발유(18.5%) 가파른 상승세 보여
단, 근원 PPI는 전월비·전년비 모두 상승세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41년 만에 최대폭 오른 가운데, 도매 물가도 예상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들어 뚜렷해진 원자재 가격 상승세 둔화 조짐에도 불구하고, 6월 생산자들은 높은 물가 압력을 체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표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년 전보다 11.3% 올랐다고 발표했다. 5월 10.9% 올랐던 데서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지난달 PPI가 10.7% 올랐을 것으로 본 블룸버그 전문가 사전 전망치도 웃돌았다.

지난달 PPI는 한 달 전보다는 1.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역시 전문가 전망치 0.8% 웃돌았으며, 0.9%(수정치) 올랐던 5월에 비해서도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지난달 상품, 특히 에너지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생산자 물가를 밀어 올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여파가 소비자 물가에 이어 생산자 물가에서도 확인됐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보다 10% 올랐으며, 휘발유 가격은 18.5%나 급등했다.

상품 가격도 2.4% 오르며 3개월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였는데, 90% 가까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었다.

다만 변동성이 높은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4% 오르며 5월 0.6% 올랐던 데서 상승세가 둔화했다. 전문가 전망치 0.5%도 소폭 밑돌았다. 전년 대비로도 8.2% 오르며 직전월 8.5%에서 상승세가 둔화했다.

근원 PPI 상승세가 6월 둔화 조짐을 보인 가운데, 각종 원자재 가격도 7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정점을 찍고 하락할 것이란 관측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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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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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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