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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년에 중국 제치고 인구 1위국 된다" 유엔 보고서

기사입력 : 2022년07월12일 05:10

최종수정 : 2022년07월12일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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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인구 증가 둔화
2030년엔 인도 16.7 억 , 중국 13.7억 명
세계인구는 올해 80억명, 2050년엔 97억명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인도가 내년에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 1위의 인구 대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최근 발표한 2022년 인구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엑시오스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까지 중국의 인구는 14억2천6백만명으로 여전히 세계 1위다. 2위인 인도의 인구는 14억1천2백만명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중국의 인구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인도는 꾸준히 증가, 내년부터는 역전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엔 보고서는 2050년에 이르면 인도의 인구는 16억6천8백만명에 이르고, 중국은 13억1천7백만명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부터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 1위 인구 대국의 지위를 계속 이어갈 것이란 의미다.

미국은 올해 3억3천7백만명의 인구를 기록하고, 2050년에는 3억7천5백만명으로 소폭 증가하면서 세계 3위 인구 대국 위치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 11월 전세계 인구는 80억명에 이르고 2030년에는 85억 명, 2050년엔 97억 명으로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유엔 인구 전망 보고서 캡쳐]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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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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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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