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아프리카TV, '날개없는 추락' 고점서 70%↓...어디가 바닥일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
외국인 지분 매도·실적 둔화 우려·공매도 탓
다수 연간 이벤트 예정…저평가 매력 부각

[편집자] 이 기사는 7월 5일 오후 4시33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아프리카TV의 주가가 끝없이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11월 최고점 대비해선 7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프리카TV는 전일(4일) 1.39% 내린 7만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3월 23일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11월 9일 기록했던 고점(23만7000원) 대비 67.1%나 떨어졌다. 

아프리카TV 1년 주가 추이[사진=네이버증권]

실적과 비교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낙폭이다. 앞서 아프리카TV는 대표적인 언택트 수혜주로 꼽히면서 코로나19 시기에 실적이 급성장세를 나타낸 바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아프리카TV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66억원과 5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8%, 35.4% 증가했다. 확산세가 가장 심했던 지난해 매출액은 38.5% 증가한 2723억원, 영업이익은 76.1% 성장한 88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발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6%, 17.8% 증가했다.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 전망되고 있지만 주가는 연중 최저점을 기록 중이다. 

아프리카TV의 주가 하락 배경에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따른 수급 불안정 ▲엔데믹에 따른 실적 눈높이 하향 ▲공매도 규모 증가 등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초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은 53.72%까지 오른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현재 지분율은 33.95%(7월 4일 기준)까지 낮아졌다. 외국인은 약 9개월만에 아프리카TV 지분 20%를 처분한 셈이다. 이 기간동안 아프리카TV 주가는 최고점인 23만7000원(11월 9일)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외국인의 수급이 주가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석되는 대목이다.

향후 실적 둔화 우려도 주가를 짓누르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아프리카TV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성장한 782억원으로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며 "이는 전년도 플랫폼과 광고의 높은 성장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국내 경기 둔화 영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e스포츠 전문기업 T1 엔터테인먼트와의 스트리밍 계약 관련 계약금, 상암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콜로세움 관련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38억원에 그쳐 컨센서스를 9.8%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 아프리카TV는 공매도 잔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반등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공매도가 지목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프리카TV 공매도 잔고 금액은 지난 5월 초만 하더라도 6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말 186억원까지 급증해 2개월 만에 3배가 증가했다. 

다만 올 하반기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의 연간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주가가 크게 하락한 만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으로 아프리카TV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4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 아래에서 거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확대에 따른 단기 수익성 악화는 다소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생태계 확대와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최저 수준인 12.8배라는 점 또한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조만간 라이브 커머스 중심의 미디어커머스 서비스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카타르 월드컵 등 기대할 만한 스포츠 이벤트가 존재한다"며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e-sports 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트래픽과 주가의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