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10명으로 구성된 재해위험수목 제거 사업단을 운영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위험수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제거 대상 수목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과 개인 주택 등에 연접한 노거수 중 생장이 불량해 쓰러짐, 가지떨어짐, 줄기부러짐 등으로 수목 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능력이나 형편상 제거작업이 불가한 수목이다.
단 단순 녹지 환경정비와 농경지 해가림, 도시공원·도로 및 도로사면·전선 지장목, 공동주택 내 조경수 등은 재해위험수목 제거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시는 사회적 약자의 생활, 가옥 및 주민 생활 또는 시 관리 공공시설에 심각하고 긴급한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최인규 산림과장은 "재해위험수목 제거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수목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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