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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허들 낮춘다"...'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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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지원단 콜센터 22일 오픈
55세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이용
신한은행 낙성대, 서울대입구 지점에서 교육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에 대한 민관 합동의 교육 지원이 한층 더 강화돼 세대 간 디지털 격차 축소가 기대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디나지원단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이용가능하며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권역별 학습장을 확대함으로써 개방성 또한 강화했다.

어디나지원단 콜센터 포스터 [자료=서울시]

'어디나지원단'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복지관, 도서관 등에 파견돼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4년째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현재 디지털 전문 교육을 받은 어르신 100명이 '디지털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디지털 교육이 항상 복지관, 도서관 등지에서 해당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이뤄져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의 교육 접근성과 개방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재단은 콜센터를 오픈, 55세 이상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교육 신청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콜센터에 전화하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 장소, 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10~오후4시(점심시간 12시~1시, 주말 공휴일 휴무)이다.

아울러 교육 공간도 이전보다 개방적이고 일상적인 장소로까지 확대됐다. 지난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 낙성대, 서울대입구 지점을 교육장소로 활용중이다. 향후 신한은행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지점 위주로 교육장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어디나지원단 교육 일정 및 장소 [자료=서울시]

이외에도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은평종합재가센터, 노원구 상계중앙시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어르신이 궁금한 내용을 강사가 답해주는 1:1 과외 방식이다. 주로 스마트폰 사용법 및 은행어플 사용법을 교육한다. 똑같은 내용도 필요하다면 여러번 반복하는 등 스마트폰 조작에 서툰 어르신 개개인에 맞춤식 교육을 제공해 강의식보다 교육 효과도 높다.

한편 재단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은행어플 사용법'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구상 중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모바일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도 전화로 쉽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콜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꿈꾸는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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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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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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