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정원 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를 6회에 걸쳐 매주 1회 시청 2층 시민 홀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는 진주시 정원위원과 정원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정원 전문가 6명이 강연자로 나서 정원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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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 포스터[사진=진주시] 2022.06.21 news2349@newspim.com |
지난달 15일 열린 제1회 릴레이 강연회에는 산림청 산하 산림과학원장과 천리포 수목원장 등을 역임한 구길본 진주시 정원위원회 위원장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원을 만들고 즐기는 방법과 사례, 그리고 정원문화를 내용으로 한 '정원의 이해'를 강연했다.
제2회는 20일 전 동아대 교수, 사단법인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승환 정원위원이 '녹색도시를 향한 우리들의 도전'이란 주제로, 녹색도시 진주 조성에 꼭 필요한 시민참여 국가공원조성사례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연단에 오른 김승환 위원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지정되기까지 2017년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서명운동을 22만 명 이상 달성한 사례를 소개했다.
오는 28일에는 전 동국대교수로서 국가균형발전위원을 역임한 강태호 정원위원이 '정원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연을 펼친다.
다음달 19일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초청 강연회에는 정원에 관심 있는 진주시민 및 경남 지역민, 관계 전문가, 시민정원사, 관련 학생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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