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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찾은 추경호 부총리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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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현장방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생활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5%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주요 곡물생산국 수출 제한 등에 따른 국제 곡물가 급등이 국내로 빠르게 전이되고 있다"며 "최근 가뭄 피해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생활물가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가 20일 오전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2.04.20 photo@newspim.com

이어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다행히 오늘부터 전국에 단비소식이 있으나 전국적 해갈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들은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피해 지역 중심으로 관정개발, 양수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으로 다목적댐 용수의 효율적 활용, 저수지 준설 등 농촌용수 개발 확대 등에도 정책노력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발표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생활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된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 사업과 사료·비료 매입비 지원 사업을 조속히 집행해 원가부담을 낮추는 한편,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사업도 돼지고기 등 가격불안 품목을 중심으로 신속히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농산물에 대해서는 필요시 출하 조절 시설과 채소가격안정제 물량을 활용해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관리도 강화해달라"며 "앞으로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농축산물 생산, 유통, 판매 전 과정에 걸쳐 업계와 긴밀히 협조해 가격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근의 고물가 상황은 대외 영향이 크므로 각 경제주체들이 정부와 합심하여 함께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농산물에 대한 안정적 수급관리, 식량 자급기반 확충, 생산·유통비용 절감 등 물가·민생안정 관련 대응방안들을 지속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oy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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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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