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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테슬라·메타 급등에 일제히 상승…나스닥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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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고용 규모 증가세 월가 예상치 대폭 하회
브레이너드 부의장 "9월 금리 인상 중단 희박"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05포인트(1.33%) 상승한 3만3248.28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59포인트(1.84%) 오른 4176.8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22.44포인트(2.69%) 뛴 1만2316.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미국의 예상보다 낮은 민간 고용 데이터가 발표되면서 미국 경제가 냉각되고 연준이 공격적인 입장의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기대에 상승했다.  

고용 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미국의 민간 고용 규모 증가세가 월가의 예상에 대폭 못 미쳤다. 미국 CNBC는 5월 수치가 2020년 4월 이후 최악의 월간 데이터라고 보도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5월 민간 고용이 전월보다 12만8000명 증가했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30만명 증가를 예상했었다.

지난달 28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1000 명 감소한 20만 명으로 집계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9월 연준의 금리 인상 일시 중단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하면서 시장에 기대감을 완화시켰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연준의 첫 번째 과제"라고 부르며, "물가 압력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최소한 0.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은 내일 예정된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앞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빌레르앤코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샌디 빌레르는 로이터 통신에 "내일 발표되는 고용지표에서 다시 한번 이같은 추세가 재확인된다면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공격적으로 계속할 것 같지 않다고"며 "경제가 약간 냉각돼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진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US뱅크웰스 메니지먼트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테리 샌드번은 로이터 통신에 "변동성은 예외가 아니라 상수가 됐다"며 "주가는 인플레이션이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때까지 변동성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목별로 보면 테슬라(TSLA), 엔비디아(NVDA)와 메타(FB)가 각각 5% 이상 상승해 시장을 이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미 달러화 강세로 인해 4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가는 한 떄 하락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CE 플러스(OPEC+)'가 오는 7월 일일 64만8000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한 증산량은 기존보다 50%가량 많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재고가 크게 하락하면서 유가가 올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506만8000배럴 줄어든 4억1473만3000 배럴로 집계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61달러(1.4%) 오른 배럴당 116.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달러는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0.77% 올랐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75% 하락한 1.0654달러를 기록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1.2% 상승한 1871.40달러에 마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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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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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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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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