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성주 민주당 김제시장후보 선대위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더팩트가 26일 발표한 김제시장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서 민주당 정성주 후보자의 소속 정당명을 밝히지 않아 그 의도에 대해 의혹을 자초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선대위는 또 "제목으로 '김제시장, 정성주 45.6% vs 김종회 43.5% '초접전'이라고 뽑고, 부제목으로 김제시장 후보 당선 가능성은 정성주 후보 48.6%, 김종회 후보 41.2%, 신성욱 4.8%로 작은 글씨로 붙여놔 독자들을 현혹시켰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여론조사 도표 그래프에서도 후보들의 소속 정당과 무소속을 표기하지 않아 여론조사 보도 기본원칙마저 위반했다"며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협회가 보도 기자에 대해 언론윤리 위반을 파헤쳐 주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의 정당명 배제는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며 "정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자의 소속 정당명을 빼고 여론조사를 진행할 경우 심각한 여론의 조작과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팩트가 정당명을 생략한 채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무소속 후보의 지지율을 의도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성명은 특히 "더팩트가 의뢰해 진행된 여론조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상실했다"며 "불순한 의도를 그대로 보여준 여론조사 보도에 대해 선관위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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