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의 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누로>는 시흥시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스누로>는 1일 프로그램인 '진로 페스티벌'과 6~7주 프로그램인 '진로 멘토링' 등 학생들이 상황에 맞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단기로 나눠 총 4기로 열린다.
이번에 모집하는 <스누로> 진로 멘토링은 5개 계열(의약, 공학, 사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생활과학)의 20개 전공 학부생 멘토가 참여한다. 멘티의 관심 분야 및 희망 전공에 따라 멘토 1명당 멘티 3명의 비율로 매칭해, 보다 심도 있는 소수정예 멘토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3~16시 총 7회 차로 운영되는 <스누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열리며 진로 포트폴리오 제작, 전공 박람회,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30명 및 고등학교 1~2학년 30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2일까지 스누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멘티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교육자치과 관계자는 "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서울대 스누로>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진학뿐 아니라 교과‧비교과, 학교생활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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