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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장타왕 가린다...새만금 전국 장타대회 28일 개막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08:01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08:0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2회 새만금 전국 장타대회가 오는 28일 새만금 홍보관 인근 국내유일의 장타 대회 전용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스크린 골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 남.녀 24명(남자 12명, 여자 1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새만금 장타대회 총 상금액은 1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우승자에게는 남.녀 각 2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준우승자는 각 100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나머지 출전 선수 모두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새만금 장타대회는 본선 진출자 12명이 현장에서 예선전을 치러 8강을 가린 뒤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예선전은 선수별로 3분이내에서 5번의 드라이버샷을 치고, 토너먼트부터는 1인당 2세트, 세트당 2분이내에 4개의 티샷을 쳐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탤런트와 가수, 개그맨등 8명의 연예인이 참여하는 연예인 장타대회와 현장 갤러리 장타대회 등 각종행사와 경품이 마련돼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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