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셀트리온, 1601억원 규모 공급계약…"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점유율 확대"

기사입력 : 2022년05월24일 12:17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12:17

램시마, 올해 4월 미국시장 점유율 29.4%
바이오시밀러 사업, 견조한 성장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CT-P16',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등에 대해 약 1601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램시마의 공급 확대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신속한 글로벌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올 2분기 내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했다.

[로고=셀트리온]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오리지널의약품의 점유율이 감소하는 한편, 램시마 점유율은 미국 주요 사보험사 등재에 따라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심포니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29.4%로, 올해 들어서만 점유율이 6.8%p 상승했다.

램시마의 미국 점유율 상승은 향후 램시마SC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램시마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 점유율을 상회하고 있으며, '램시마SC' 역시 최근 1년간 유럽에서 분기별 평균 42%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하며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와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 램시마SC의 미국시장 상업화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하면서 "램시마의 미국시장 점유율 확대와 유럽시장의 성장 트랙을 바탕으로 추후 미국시장에서 램시마SC로 스위칭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는 CT-P16의 공급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에 CT-P16의 판매 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 허가 완료 시 안정적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바이오시밀러 공급 확대에 따라 올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제품의 점유율 강화에 이어 신규 제품의 허가 및 론칭에도 속도를 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45.3% 취임 후 또 최저치...이유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3%로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25~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5.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한 수치다. 2022-06-29 06:00
사진
조유나양 부모 실종전 '99% 폭락 루나코인' 검색했다 [완도=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주 한 달 살기 체험'을 신청한 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의 부모가 실종전 1주일 만에 99% 폭락한 루나 코인을 검색한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다. 29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압수영장을 집행해 지난달 조양 부모의 포털사이트 활동 이력을 분석한 결과 루나 코인과 수면제·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인터넷 검색을 한 내역도 파악됐다. 루나 코인 등을 검색한 시기는 조 양 일가족이 실종된 지난달 30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6-29 12:29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