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진보당 광주시당은 16일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광주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구 20곳 중 55%에 달하는 11곳이 민주당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선거 중 가장 많은 숫자가 투표도 전에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며 "이제는 광주시민들의 힘으로 민주당만 있는 광주 정치를 바꿀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 광주 시민들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선도해 왔지만 정작 광주 시민들의 삶은 청년들이 갈 곳이 없는 도시, 청년 자살율 1위가 됐다"며 "광주를 바꾸기 위해 온통 민주당인 1당 독점 구조를 깨고 새로운 견제세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광주시의회 원내교섭단체가 되면 광주 정치를 확 바꿀 수 있다"며 "올해 선거는 유독 많은 사람들이 막대기만 꽂으면 되는 것이 아니란 걸 보여줘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진보당을 광주 제1야당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