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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벅스리움' 특별기획전 이달 31일까지 운영

기사입력 : 2022년05월15일 15:45

최종수정 : 2022년05월15일 15:45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7일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을 정식 개관하면서 이를 기념해 특별기획전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벅스리움은 개관 후 1주일간 1000여 명을 맞이했으며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에는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어 이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끝없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 7일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을 정식 개관하면서 이를 기념해 특별기획전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시흥시] 2022.05.15 1141world@newspim.com

특히 수서곤충터치풀과 곤충낚시터가 있는 곤충놀이터는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국내 최대 크기의 윙아트 작품이 전시된 곤충작품전시는 많은 사람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운영되는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36개월 이상 입장객은 현장에서 이용료(1000원)를 내고 관람하면 된다.

한편 벅스리움 내 상설 전시관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 중인데 5월 온라인 예약이 전회 차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상설 전시관은 매월 1일부터 당월 예약이 가능하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안내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벅스리움 홈페이지 및 안내데스크로 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하면 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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