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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전병극 문체부 1차관 내정자

기사입력 : 2022년05월09일 16:15

최종수정 : 2022년05월09일 16:16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으로 전병극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상임이사)를 내정했다.

전 1차관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다. 이후 27년간 문체부에서 재직하며 옛전남도청 복원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내정자 [사진=문체부] 2022.05.09 alice09@newspim.com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문화관광부 예술진흥과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정책홍보 팀장, 문화산업진흥단 문화기술인력팀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문체부 체육진흥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2013년 대통령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15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뒤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체부 체육협력관, 대변인, 지역문화정책관, 문화예술정책실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았다.

▲1963년생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수료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기술인력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現)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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