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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권덕철 복지부장관…"지난 2년3개월, 전 국민이 방역사령관이자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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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마지막 중대본 정례브리핑
코로나 대응 성적 '우수'…국민 덕분
"사망자·접종 피해 잊지 않을 것"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년3개월 동안 국민 모두가 방역사령관이자 영웅이었다"며 "우리 국민들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훌륭하게 코로나19에 대처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6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 회의는 2020년 2월23일 중대본이 설치된 이후 593번째 회의이자 이번 정부의 마지막 중대본 회의였다. 2020년 1월20일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38일째"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5.06 pangbin@newspim.com

그는 2020년 대구·경북 1차 유행부터 델타·오미크론 변이 유행 등까지 대응 과정에 여러 부족함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자영업 희생이 컸고 예방접종·방역패스를 둘러싼 논쟁·갈등, 작년 말 일상회복 과정에서의 병상부족 등 여러 차례의 위기가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유행 이래 오늘까지 사망하신 분들은 2만3206명이다. 참으로 송구한 심정이고 사망한 분들, 예방접종으로 피해 입은 분들 또한 아픔의 순간들을 정부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위험한 고비마다 국민여러분이 부족함을 채워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마스크착용·여행자제·높은 접종률·소상공인 피해와 의료진·공무원·소방·경찰 노력 등 지금껏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인내해 주신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도 전했다.

그는 그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국민들 모두가 방역사령관이자 영웅이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은 우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누적 치명률은 0.13%, 10만명당 사망자는 45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는 치명률 3번째, 인구당 사망자수는 5번째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 둔화는 재작년 최저 수준이고 작년 경제성장률은 4%를 보였다.

권 장관은 "국민들 협조·노력으로 극단적 봉쇄나 국경폐쇄 등을 피할 수 있었고 주요 20개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결과는 전적으로 국민의 참여·노력 덕분으로 방역당국으로서 국민들이 자랑스럽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린다"고 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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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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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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