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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앞다투어 소상공인 전용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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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만나플래닛'과 DX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체결
LG유플러스, SOHO 시장 활성화 위한 특화 상품 출시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28일 '만나플래닛'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 DX(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등 신규 소상공인 지원 특화 상품을 이날 선보였다.

KT는 만나플래닛과 손잡고 소상공인 대상 통신 디지털 전환(DX)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과 조양현 만나플래닛 대표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플랫폼 정보기술(IT) 회사 만나플래닛과 함께 DX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의 내용은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분야 협력 ▲모바일키오스크 서비스 분야 협력 ▲소상공인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활성화 협력 ▲소상공인 통신 DX 상품 도입 활성화 등이다.

양사는 KT의 스몰오더 서비스에 만나플래닛의 만나샵 서비스를 연동해 메뉴를 미리 주문하고 배달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T의 위치문자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를 만나플래닛 가맹점에 제공해 점주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KT는 기업메시징과 통화 등 통신 상품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 통신 D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 전화를 건 고객에게 가게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보내주는 가게정보알림메시지 서비스는 4만 이상의 소상공인이 가입해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DX본부장은 "KT는 만나플래닛과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홍보에 도움 될 수 있는 DX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라며 "특히 통신 DX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사업 혁신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SOHO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SOHO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상권분석 서비스,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신규 SOHO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도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소규모 자영업(SOHO)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SOHO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SOHO 특화 상품은 ▲통신사 최초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맞춤형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등 5종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결제기, CCTV, 인터넷, IPTV 등 SOHO 전용 통신상품과 세무∙매출관리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U+우리가게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상품 출시 후 SOHO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1%, 가입자는 54% 성장했다. 신규 상품들은 U+우리가게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인터넷은 물론 카드결제기, 인터넷전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통신사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다.

상품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78%가 결제기, POS 솔루션 등 기기 연결 오류를 경험했고, 통신장애로 인한 영업손실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30% 이상이 통신사 선택 불가, 유선망 구축 비용 부담, 인테리어를 해치는 케이블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경험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을 사용하면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고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도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요금제는 ▲월 2만2000원에 일 500MB(초과 시 2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 ▲월 2만7500원에 일 1GB(초과 시 3Mbp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2종이다. 카드결제기와 인터넷전화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한 상권분석 서비스도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정보를 제공한다. ▲특정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 소상공인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정보다.

매장에 꼭 필요한 솔루션도 새롭게 선보였다. ▲SNS∙블로그 인플루언서를 통한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레뷰) ▲차량렌탈 서비스 상시 할인(쏘카)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렌탈(LG전자) 3종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SOHO 시장에서 소상공인 고객의 목소리를 오랜 기간 경청하고 이번에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내놨다"라면서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과감한 혜택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혜택을 강화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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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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