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가상통화

속보

더보기

[코인 시황] 암호화폐 급락세...비트코인 6주래 최저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델리티, 401(k)에 비트코인 투자 옵션 제공 결정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 감소...3개월만에 최저
나스닥, 성장둔화·기술주 실적 우려에 3.95%↓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전날 심리적으로 중요한 4만달러를 회복했던 비트코인(BTC)이 다시 6주래 최저치 근방으로 밀렸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6시 46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55% 내린 3만82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36% 하락한 28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가운데에는 리플이 5.82%, 아발란체가 3.25%, 카르다노가 6.62%, 솔라나가 2.55%, 도지코인은 11.22%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전반이 급락세다.

외환중개업체 오안다의 수석 시장분석가 에드워드 모야는 "비트코인은 러시아가 폴란드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고조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미국 최대 퇴직연금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미국의 개인 퇴직연금 401(k)에 비트코인 투자 옵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은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 러·우크라이나 전쟁 악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교환 수단으로 자리잡지 못했다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 결과 등에 투자자들 사이 위험회피가 다시 강화됐다.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노후자금의 최대 20%를 비트코인에 할당 가능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의 디지털 자산 중계 기업 글로벌블록의 마커스 소티리우 애널리스트는 "주요 연금 자산 운용사 중에서는 피델리티가 처음"이라며 "이는 누구도 1등을 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꼴찌도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분석업체 인투더블럭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가격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이 계속해서 포지션을 줄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투더블럭에 따르면, 이들 단기 트레이더가 보유한 비트코인 잔액은 4월 25일 기준으로 149만 비트코인으로 1월 18일 이후 최저치다.

간밤 미 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38%(809.28포인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1% 각각 빠진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95% 급락했다.

이날 나스닥은 일간으로 2008년 9월 이후 최다 낙폭을 보였다. 지난 11월 최고가에서는 22% 하락하며 약세장 국면에 진입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 기술주의 성장과 이익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 속에 중국발 글로벌 성장 둔화와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가 시장을 강타했다. 미국 증시는 장 막판 기술주들의 투매까지 겹치면서 크게 하락했다.

달러는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는 반등했고,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韓 긴급구호대 네팔로...실종자 수색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현장에서 피해자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네팔로 출발했다. 외교부는 KDRT 대원들과 구조 장비 등을 실은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가 이날 자정쯤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해 네팔 카트만두로 향했다고 밝혔다. 네팔 홍수 피해자 수색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새벽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9.02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외교부 3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다. 공군 수송기에는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펌프, 급류 구조 및 수목·토석 제거 장비 등과 함께 구조견 5마리도 실렸다. 이번 KDRT 파견은 네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약 10일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한다. KDRT는 이날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네팔 정부 관계자 및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수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KDRT 대원들을 격려하고, 수색·구조 임무 수행 과정에서 대원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와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와 관계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구호대다. KDRT는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1번 해외에 파견됐으며 이번이 12번째다. 한편, 실종된 한국인 9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신속대응팀은 전날 네팔 육군과 사고 지역 일대에서 합동 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들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opento@newspim.com 2026-09-02 06:05
사진
FT "韓 장금상선 소유 유조선 피격"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공언하는 가운데, 한국 해운사 소유 선박을 포함한 유조선 2척이 해협을 지나다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해상안보 분석가를 인용해 한국 장금상선(영문명: Sinokor·시노코) 소유의 '세네갈 프로스페리티(Senegal Prosperity)'호와 사우디아라비아 소유 유조선 '시드르(Sidr)'호가 전날(8월 31일) 밤 미군이 안전 항로로 지정한 오만 연안 해협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협 일대의 통신 상태가 불안정해 해당 선박들의 신원이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도 정체불명의 발사체 3발이 유조선 1척을 타격했다고 공지했으나 선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군이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하자 이란이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미·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유조선들을 집중 표적 삼고 있으며, 지난 사흘간 쿠웨이트 유조선 2척이 잇따라 피격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협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으며 매일 밤 평균 30척의 선박을 안전하게 호위하고 있다"고 성과를 과시했다. 하지만 해운 분석업체 윈드워드에 따르면 최근 하루 해협 통행량은 10~21척 수준에 그쳐 실제 안전 확보 여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해협 내 긴장이 재고조되면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배럴당 92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장금상선 측은 피격 여부를 묻는 공식 확인 요청에 아직 응답하지 않은 상태라고 FT는 전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호르무즈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23일 유조선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이중에는 장금상선 소유 선박들도 포함됐다.  호르무즈해협 부근 오만해에서 공격을 당한 유조선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9-02 08: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