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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中 수도 베이징 봉쇄 우려...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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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886.43 (-42.08, -1.44%)
선전성분지수 10206.64 (-172.64, -1.66%)
촹예반지수 2150.51 (-18.49, -0.85%)
커촹반50지수 868.07 (-16.23, -1.84%)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6일 중국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 내린 2886.43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1.66% 하락한 10206.64 포인트, 촹예반지수는 0.85% 떨어진 2150.5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커촹반(과학창업판·科創板) 시장을 대표하는 스타(STAR)50지수는 868.07포인트로 전 거래일 대비 1.84% 내렸다.

[그래픽=텐센트증권] 4월 26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상하이에 이어 중국 수도 베이징 일부 지역이 봉쇄됐다는 소식에 매도 압력이 커지면서 주요 지수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베이징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차오양(朝陽)구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 면적을 관리통제구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주민들의 외출을 금지했다. 공연이나 무역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도 중단됐다.

또한 당국은 26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 전체 16개 구 가운데 둥청(東城)구, 시청(西城)구, 하이뎬(海澱)구 등 11개 구 주민을 대상으로 3차례 핵산(PCR)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25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772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상하이에서는 1만 6980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틀 연속 1만 명대를 기록했지만 신규 사망자는 52명으로 또 다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베이징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8388억 700만 위안(약 159조 7843억 원)으로 9000억 위안선을 하회했다.

해외 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5억 43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2억 7800만 위안이 유출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8억 2100만 위안이 유입됐다.

섹터별로는 애플 테마주가 약세를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조역창신(兆易創新·603986)과 남사과기(藍思科技·300433)는 5%, 펑딩홀딩스(鵬鼎控股·002938)는 4%, 입신정밀(立訊精密·002475)과 BOE테크놀로지(京東方·000725)는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아이폰14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경제매체 신랑차이징(新浪財經)은 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 부품 공급업체와 조립업체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량을 줄이거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어 아이폰14 발표가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석탄, 증권, 항공우주, 비철금속, 자동차 부품, 컴퓨터 설비, 시멘트, 유리 등 대부분 섹터가 하락 흐름을 보였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4%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6.5590 위안으로 고시됐다.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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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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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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