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18일 오전 11시54분쯤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시간14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2)와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5, 소방 19, 기타 8)을 긴급 투입해 산불 발생 2시간 14분만인 이날 오후 2시8분쯤 진화했다.

이날 산불로 발생한 피해면적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조사감식반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