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3일까지 2022 B-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모집관련 웹포스터[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2.04.13 psj9449@newspim.com |
B-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부산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타트업 투자연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투자유치까지 전사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800만원 이내) ▲센터 펀드 연계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맞춤형 밀착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은 투자사-부산센터 직원들이 1:1 전담으로 매칭되어 기업진단부터 목표설정까지 기업 성장 전략을 수립한다. 기업 성장 전략 수립에 따라 투자사-센터직원-스타트업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스타트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코칭한다.
코칭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맞춤형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인데, 무형자산 취득비, 시제품 제작, 재료 구매, 기술·서비스 이용료, 재품개선, 마케팅, 홍보,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한다.
협업 투자사의 참여는 스타트업 투자역량까지 강화한다. 1:1 전담으로 투자역량을 코칭해 센터 펀드 혹은 투자사와 연계해 조기에 스타트업이 씨드머니 혹은 프리시리즈A까지 투자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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