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전주시청에서 "도지사는 진심을 가지고 공약을 실현해 낼 자질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중앙정부, 정치권 인맥이 전북을 위해 쓰일 중요기회이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 3일만에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비교적 괜찮은 출발을 하고 있다"면서 "진심을 알리고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기 위해 14개 시·군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만나 소통하고 정책을 습득하고 받아들여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며 "전주발전을 위한 전주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주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놓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전주를 탄소중심지로 만든 탄소산업 등 전북의 역점사업의 경우 오랫동안 준비해 펼친 정책이지만 일자리 창출과 연결되지 못하는 등 미약하다"며 "탄소산업 정책을 확장해 전주가 탄소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전주시민들의 숙원사업이지만 진전이 없는 전주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부지 개발에 집중하겠다"면서 "대한방직 부지는 빠른 해결책을 찾고 종합경기장에는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관광거점에 맞는 공간 창출 및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정부의 약속에 반해 지지부진한 금융중심지 문제는 가상자산거래처 활성화 등으로 제3금융 중심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전주·완주통합문제를 빠른 시간 안에 매듭짓겠다"고 더했다.
김 예비후보 전주발전을 위해 △전주종합경기장 활용 △대한방직 부지개발 △특화된 금융중심지 모델 △전주·완주 통합 △노후화된 전주시청사와 시회버스터미널 개선 △한옥마을 친환경 관광트램 도입 △아중호수 문화관광테마파크 조성 △기무부대 부지 시민 친화적 문화복합공원 조성 △버추얼 스튜디오 건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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