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검사체계 변경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에게 방역강화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가진단 키트 직접 구매 등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지원발표일 3월 16일을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약 2만 8000여 명이다.
장애인연금, 수당 등을 지급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기존복지급여계좌 정보를 활용해 별도의 신청 없이 4월 8일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문자 등으로 신청을 안내해 28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송숙란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방역강화활동비를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이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