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물 유포 범죄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설치된 촬영 기기를 찾기 위한 점검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 관리대상 공중화장실 243개소와 불법촬영 가능성이 높은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명의 전담인력이 전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 등을 이용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완료 후에는 '여성안심화장실'이란 스티커가 부착된다.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음식점, 목욕탕, 대형마트 등 점검을 희망할 경우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명절, 휴가 기간 등에는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여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도의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통해 모든 안성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실 점검 및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안성시 가족여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