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산불' 9일째, 응봉산만 남았다...12일 헬기 84대 집중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전사 등 진화인력 3036명...소광·덕구리 잔존불씨 제거 총력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9일째인 12일, 산림과 소방, 행정 등 산불대책본부는 일출과 동시에 진회헬기 84대를 북면 덕구리 응봉산 구역에 집중투입하는 등 막바지 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앞서 대책본부는 '금강송군락지'인 소광리 일원에 진화력을 집중해 주불을 진화했다.  

대책본부는 또 이날 진화헬기 투입과 동시에 소방차 211대를 포함 진화 장비 292대와 특수진화대, 군인, 공무원 등 3036의 진화인력을 22개 구역에 집중투입해 재발화 차단위한 잔불제거에 총력을 쏟는다.

특히 산림특수진화대와 특전사 등을 소광리와 응봉산 권역 임도주변에 집중 투입해 암석지에 숨어있는 불씨 제거 등 잔불제거에 집중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9일째인 11일 산림당국이 북면 덕구리 응봉산 일원 주불진화에 총력을 쏟는다. 덕구온천호텔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식 저수조에서 진화헬기가 숨가쁘게 방화수를 공급하고 있다. 2022.03.12 nulcheon@newspim.com

현재 불길이 잡히지 않은 응봉산 구역의 덕구리 주변에는 해병대 등 군 병력을 대거 투입해 잔존 불씨를 제거하고, 응봉산 등산로 상부의 산불이 공중진화로 마무리되면 하단부에 위치한 등산로를 통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특전사 등을 집중투입 재발화 차단위한 잔불처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산불대책본부는 밤새 진화장비 230대와 진화인력 1235명을 투입해 열화상 드론 등으로 분석한 잔불분포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12.15국역' 중심으로 3중 방어체계를 구축해 재발화 차단위한 잔불진화에 총력을 쏟았다.

이 과정에서 '15구역' 내 2곳의 잔존 불씨를 완전 제거했다.

대책본부는 "주불진화 완료 구역은 잔불정리와 뒷불감시조 운영으로 재발화 원천 차단 등 완전 진화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