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대성공영주차장 인근 유휴 시유지에 3월말 개장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치유농장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시는 치유농장을 조성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이 조성되면 지난해 조성된 장동농장과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교육 및 체험,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전주푸드와 연계해 직매장에 납품하거나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하는 등 발달장애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범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가치와 생산적인 활동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일자리 참여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 치유농장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민 손으로 뽑은 7대 중점 협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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