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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안철수, 尹정부 첫 총리 유력...경기지사 출마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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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외 6·1 지선 경기지사 후보로도 물망
국민통합정부·공동정부 선언해
권영세·원희룡 거취도 관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를 바라는 표심을 대거 흡수하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에 쏠리는 관심이 지대하다. 새 대통령의 대표적이고 가장 상징적인 내각 인선 발표는 국무총리다.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여러 인사들이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그 중 단일화를 이루며 윤 후보를 도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순위로 꼽힌다. 그는 또한 대통령 취임 후 한달도 안돼 치러지는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도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안 대표는 야권 단일화를 발표하며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를 언급하고 윤 당선인과 인수위원회,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화성=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젊은 화성,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만들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3.07 photo@newspim.com

인수위원장은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인선이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는 자리인 동시에 인수위원장이 가져야 할 중량감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3일 윤 당선인과 안 대표의 단일화 선언문에는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 파트너와 함께 국정 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명시가 됐다. 이에 비춰 1997년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가 탄생했던 그림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상당하다. 

윤석열 정부에서 안철수 대표가 총리직에 올라 행정부에 입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 대표가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조건 없는 지지선언을 했다고 하지만 국민의힘으로서는 단일화, 이어 양당 합당에 따른 안 대표의 지분을 챙기고 예우를 하는 방식을 두고 고심을 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결국 안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가 되는 것이 유력하다는 데 목소리가 모아진다. 

안 대표는 이미 강력한 국정 참여 의지를 보여왔다. 단일화 선언 기자회견에서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단계에서부터 적극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안 대표는 야권 단일화가 없다고 고수하다가 사전투표 전날인 3일 돌연 마음을 바꿨다. 그는 여기에 대한 배경으로 "국회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입법 활동을 했지만 그걸 직접 성과로 보여주는 행정적 업무는 하지 못했고 할만한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국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 자리에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드는 실행력을 증명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보직을 맡아 입각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 여겨질 수밖에 없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날 새벽에 회동이 이뤄지고 갑자기 후보 단일화 의견을 합치한 만큼 이면 합의가 존재했을 것이란 관측도 상당하다. 

안 대표는 이어진 '행정적 업무를 언급했는데, 입각을 고려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국민들께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우리나라가 앞서 나갈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해선 솔직하게 고민이 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선거 승리를 하고 나면 제가 어떤 일로 국민들께 보답하고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그때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부연했다.

일각에서는 안 대표가 국무총리가 아니라 합당 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사실상 전략공천될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방권력인 서울시장과 함께 경기지사도 탈환해야 할 필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안 대표가 기업 경영과 정치의 경험은 풍부하나 행정의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경기지사로 성과를 보인다면 차기 대선에 다시 도전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직접적인 윤석열 정부의 일원이 아닌 독립적인 광역지자체장으로 정치 행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돌아가며 권영세(왼쪽) 선거대책본부장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2.02.15 photo@newspim.com

안 대표가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에 임명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겸 사무총장, 원희룡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의 이름 역시 하마평에 올라있는 상태다. 

권 본부장은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입각 1순위가 될 것이란 평을 받아왔다.

검사 출신인 4선 권영세 본부장은 당 선대본 수장과 함께 사무총장,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당내 구성원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한때 윤 당선인이 마주했던 지지율 급락, 당내 내홍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선대본을 맡아 이끌었고 이준석 대표와 윤 당선인의 가교 역할도 했다. 당의 위기 상황에서 선대본을 재건할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권 본부장은 윤 당선인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2년 선배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서울대 법대 선후배 사이이면서 대학 시절 형사법학회 활동을 함께하는 등 오래전부터 막역한 사이다. 또한 권 본부장은 윤 당선인이 정치선언 이후 제3지대에 머물 때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그의 입당에 기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열린 "대한민국 만세" 서울 집중 유세에서 홍준표, 원희룡 경선후보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2022.03.01 yooksa@newspim.com

원희룡 본부장이 윤석열 정부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원 본부장은 윤 당선인과 대선 경선에서 맞붙었던 인연 외에도 권 본부장과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 서울대 법대 동문이란 공통점을 갖는다. 

원 본부장은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선대위를 전면 쇄신할 때도 원 본부장에게는 직접 전화를 걸어 유임을 요청할 만큼 두터운 신임을 증명했다. 기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이었던 원 본부장은 슬림화된 새 선거대책본부에서도 정책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정책을 총괄하는 것뿐 아니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저격하는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윤 당선인에게 힘을 보탰다.

원 본부장의 유임을 두고는 당내 경선 초기부터 원 본부장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윤 당선인이 기존 선대위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원 본부장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가장 큰 유임 배경으로는 당내 갈등 속에서도 원 본부장이 맡았던 정책 조직이 유일하게 잡음이 없었던 점이 주효했다.

김용태 전 의원,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등 원 본부장 경선 캠프에 있던 핵심 인사들도 계속해서 정책본부에 남아 윤 당선인의 공약 수립을 지원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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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원유 600만 배럴 도입"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원유를 도입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총 600만 배럴 이상 원유 긴급 도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긴급 도입은 한국과 UAE 양국 간 전략경제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항공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의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 실장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봉쇄돼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유조선,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통과를 대기하고 있다. 우리가 도입하는 원유의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어제 오후 3시부터 정부는 자원안보위기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전 세계 원유의 20~3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상 통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원유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며 "먼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UAE 대체항만에 각 200만 배럴 규모의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즉시 접안토록 하고, UAE 국영석유회사가 항구 내 보관 중인 원유 약 400만 배럴을 채워 조속한 시일 내에 복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강훈식 페이스북] 이어 "이번 유조선 2척 이외에도 대체항만을 통한 원유도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중 200만 배럴은 우리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했다. 600만 배럴은 우리나라 1일 소비량의 2배가 넘는 양이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을 살펴보면 202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은 10억3000만 배럴이며, 1일 평균 사용량은 282만 배럴 상당이다.  강 실장은 "600만 배럴 이상 규모의 원유 긴급도입은 원유 수입 안정화는 물론, 최근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가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평했다. 청와대는 현지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국내 유류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이 시장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강 실장이 이날 브리핑을 갖고 원유 추가 도입을 발표한 것도 과도하게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정유·주유업계에 대한 간접적인 경고이자, 국민들에게 다각적으로 원유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려 심리적 안정을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 실장은 "보통 원유 가격은 현지에서 가격이 오르고 나면 2주 있다가 국내에 반영되는 것이 맞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다"며 "현지에서 원유 가격이 오르자마자 바로 국내 기름값이 올랐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고, 이 대통령도 어제 이를 지적했다"고 짚었다. 이에 덧붙여 강 실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208일, 즉 7개월 분에 해당하는 석유를 비축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될 우려는 크지 않다"면서 "다만 사태가 장기화될 때 에너지 수급 위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체 공급 방안을 동시에 확대해 나가고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 실장은 대체 공급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강 실장은 "(협의 중인) 나라를 다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원유 수급은 국가 간 경쟁처럼 돼 있어서 우리나라가 어디를 통해 어떤 노력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the13ook@newspim.com 2026-03-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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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1000만 돌파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째인 6일 오후 6시 32분경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인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에 이어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다운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24년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을 알리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는 영화의 주역들에게도 깊은 의미를 더한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유해진은 무려 다섯 번째 천만 영화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배우 인생 첫 천만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박지훈은 첫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쇼박스]  극장을 나선 뒤에도 그치지 않는 '왕과 사는 남자'의 짙은 여운은 관객들의 입소문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쓸쓸했을 단종, 현세에 태어났다면 사랑 듬뿍 받으며 자기 꿈을 펼치는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맘 아파서 다시 한번 보러 갑니다"(네이버, symo****), "N차 관람으로 아빠랑 둘이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디테일과 복선이 있다는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다르더라구요"(CGV, 진정한****), "단종 눈 볼 때마다 그냥 심장에서 열이 울컥 올라오고 눈물이 맺힌다. 사람 사이 따뜻함과 역사의 슬픔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CGV, 뚜밥****), "레전드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고싶음"(메가박스, Mx****), "관객으로 입장해서 백성으로 퇴장함"(무명의 더쿠) 등 N차 관람을 부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가슴 뜨거운 감동을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식을 줄 모르는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천만 고지를 넘어선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눈부신 흥행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에 등극한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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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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