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화목보일러 산불방지캡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군에 따르면 산림과 인접해 있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470가구를 대상으로 총 3700만 원을 들여 오는 18일까지 T자형 불티방지캡 교체사업을 진행한다.
화목보일러는 주택화재는 물론 산불 발생으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불티방지캡은 연통에서 불티가 날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나 너무 오래되면 그 기능을 다할 수 없기 때문에 적시에 교체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되는 불티방지캡은 스텐 소재로 함석 소재 캡에 비해 단가가 높은 대신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다.
전형복 양양군 산림녹지과장은 "겨울가뭄과 함께 강풍도 수시로 불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작은 소각행위도 위험한 만큼 금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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