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기중앙회는 오미크론 확산 관련 300개사 대상 조사 결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주52시간제 보완 등 근로시간 유연화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근로시간 유연화'(28.3%),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27.0%), '금융지원 확대'(19.7%)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는 와중에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감염확산과 경영차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현장 인력난이 가장 심화되고 있는 만큼 주52시간제 보완 등 근로시간 유연화와 함께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23.3%가 2022년 1월 1일 이후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응답하였고, 발생하지 않은 기업은 76.7%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정상근무를 실시한 기업이 46.4%로 가장 많았고, '재택근무'(41.1%), '분산근무'(9.8%)가 뒤를 이었으며, 전면적인 영업중단이나 휴업을 실시한 기업은 2.7%에 그쳤다.
특히 확진자 급증에 따른 우려사항으로 '영업·가동중단에 따른 매출하락'(43.9%)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근로자 이탈에 따른 인력난 심화'(21.5%), '판로 축소 및 고객이탈'(17.1%)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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