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25일 오전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Dagmar Schimidt Tartagli) 주한 스위스대사를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주한 스위스대사에게 취임 축하 및 부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에 다그마 슈미트 타르타글리 대사는 "오늘이 부산 첫 방문인데, 굉장히 매력적이고 멋진 도시라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의 최우선 정책 과제 중 하나인 지·산·학 협력을 언급하며, "부산은 대학 수가 20개 이상으로 인재가 많은 도시로, 최근 트렌드인 디지털 기술에서 스위스와 새로운 협력 분야를 개발해낼 수 있을 것이니 대사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위스와 부산은 비슷한 점이 많아 조선, 해양,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다.
이에 스위스 대사는 "2023년은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가 가능할 것이다"라며 "조선과 관련한 스위스 기업이 부산에 많이 진출해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현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스위스는 국제박람회기구의 주요 회원국인 만큼 대사의 관심과 지지를 꼭 당부드린다"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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