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23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2816명이 발생해 누적 12만86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6139명보다 6677명이 증가한 수치로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부산진구 요양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 소재 요양병원의 선제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15일 확진됐다.
최초 조사에서 종사자 3명, 환자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동일집단격리와 주기적 검사 결과, 22일까지 종사자 28명, 환자 76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부산진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17명(종사자 32명, 환자 85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사하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7명, 환자 7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63명(종사자 18명, 환자 45명)이다.
다른 사하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2명, 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사하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0명(종사자 6명, 환자 3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45.7%, 일반병상 63.6%, 생활치료센터 39.7%이다.
사망자 10명이며 90대 2명, 80대 2명, 70대 4명, 60대 1명, 20대 1명으로 5명이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다.
70대 환자 1명 외에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예방접종력은 미접종 4명, 미완료(2차접종 후 90일 이상 경과) 2명, 접종완료 4명이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 42명이며 70대 이상 22명, 60대 11명, 50대 4명, 40대 이하 5명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