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2/10 홍콩증시종합] CXO 약세에도 기술·비철·부동산株 주도 '상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항셍지수 24924.35(+94.36, +0.38%)
국유기업지수 8789.92(+66.59, +0.76%)
항셍테크지수 5666.99(+31.49, +0.56%)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0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 상승한 24924.3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0.76% 오른 8789.92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0.56% 뛴 5666.99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기술주를 비롯해 비철금속과 부동산, 교육, 전력 등이 전 거래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야오밍(藥明) 계열 종목을 중심으로 한 CXO 테마주가 전 거래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대형 기술주가 전 거래일에 이어 대거 상승했다. 비리비리(9626.HK)가 4.50%, 알리바바(9988.HK)가 2.86%, 메이퇀(3690.HK)가 1.66%, 바이두(9888.HK)가 1.46%, 제이디닷컴(9618.HK)이 1.28%, 텐센트(0700.HK)가 0.33%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알루미늄과 구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세에 비철금속 섹터 종목들의 강세 흐름이 지속됐다.

대표적으로 오광자원(1208.HK)이 10.99%, 중국비철금속광업(1258.HK)이 10.65%, 중광핵광업(1164.HK)이 7.69%, 자금광업(2899.HK)이 5.83%, 중국굉교(1378.HK)가 5.72% 올랐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9일(현지시간) 알루미늄 선물은 톤(t)당 324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 또한 t당 988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24% 올랐다.

알루미늄의 경우 주요 생산지역인 중국 남서부 광시(廣西)자치구의 바이써(百色)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봉쇄된 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알루미늄 생산의 주요 연료인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한 것이 가격 상승세의 주된 배경이 됐다.

[사진 = 텐센트증권] 10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부동산 섹터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다. 세무그룹(0813.HK)이 12.44%, 용광그룹(3380.HK)이 9.72%, 야거락부동산홀딩스(3383.HK)가 8.27%, 광주부력부동산(2777.HK)이 7.84%, 욱휘홀딩스(0884.HK)가 7.65%, 중국헝다그룹(3333.HK)이 5.39% 상승했다.

중국 전역의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주택 구매자의 부담 경감으로 주택 판매가 늘어나며, 부동산 업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부동산 전문 컨설팅업체 베이커연구원(貝殼研究院)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103개 중점 도시의 첫 번째 주택구매 대출금리는 5.56%, 두 번째 주택구매 대출금리는 5.84%로, 전달 대비 8bp(1bp=0.01%포인트) 내렸다. 

최근 부동산 업계 부채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중국 당국의 정책적 지원 또한 부동산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주된 배경이 되고 있다.  

8일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감회)는 '부동산 대출 집중도 관리 목록에 보장성 임대 주택 관련 대출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발표했다. 이는 부동산 업계의 부채 부담을 경감 등의 효과를 이끌어내며 업계의 장기적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주의 다수도 상승 마감했다. 대당그룹신에너지(1798.HK)가 3.81%, 중국전력(2380.HK)이 3.10%, 신천녹색에너지(0956.HK)가 2.68%, 북경경능청정에너지(0579.HK)가 1.2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 당국이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 호재가 됐다.

이날 거래에 앞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국가에너지국은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매커니즘 개선과 정책적 조치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고 사막 지대를 중심으로 대형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기지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전 거래일에 이어 CXO(임상시험수탁<CRO>,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을 포함하는 개념) 테마주가 약세를 보였다. 특히, 야오밍(藥明) 계열사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야오밍바이오(藥明生物·우시바이오, 2269.HK)가 5.36%, 무석약명강덕신약개발(藥明康德∙야오밍캉더 2359.HK)이 1.09%, 파마론베이징(3759.HK)이 1.93%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바이오테크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 리스크가 이틀 연속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33개 중국기관을 '미검증 리스트(UVL∙Unverified List)'에 포함시킨 가운데, 해당 명단에 야오밍바이오 자회사 두 곳이 포함되면서 야오밍 계열사 종목을 중심으로 한 CXO 테마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검증 리스트에 오르면 미국의 수출기업이 해당 기업에 제품을 수출할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기업은 미국 기업으로부터 부품을 수입할 길이 막히게 된다. 기술장비와 매출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중국 바이오테크 업계에게 있어 이 같은 제재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석유와 가스 개발에 관여하는 국영기업 중국오일가스(0702.HK)가 121.37% 폭등했다.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자산관리감독위원회(국자위)가 보유한 중차이청파그룹(中財誠發集團)의 지분 매입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번 지분 매입 완료 후 중차이청파그룹이 보유한 중국오일가스의 지분 비중은 30%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