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증시] 기술주·자동차주 하락에 일제히 내림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프랑스, 유로존서 코로나 팬데믹 가장 빠른 회복세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사진=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8포인트(1.02%) 하락한 465.5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05.32포인트(1.32%) 빠진 1만5318.95를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7.92포인트(0.82%) 내린 6965.8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88.24포인트(1.17%) 하락한 7466.07에 마감했다.

유럽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긴장감 속에 자동차와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이번 주 초 미 연준 정책 회의에서 나온 매파적 메시지에 따라 유로존 채권 수익률이 상승했다.

AJ 벨의 재무 분석가인 대니 휴슨은 로이터 통신에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 일이 많다"며 "유럽 시장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점점 더 매파적으로 변하는 스텐스가 자본시장의 유동성에 대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깨달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하다. 러시아는 이날 미국의 안보 제안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냈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2월에 우크라이나를 침공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날 월가 대형은행들과 러시아 금융제재에 대해 논의했다.

이쿼티 캐피탈의 시장 분석가인 데이비드 매든은 로이터 통신에 "주말이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 국경과 러시아군의 상황과 관련해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시장의 두려움은 주식 시장이 문을 닫은 48시간 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며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주는 2.1% 하락해 2008년 이후 최악의 달을 기록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 업종 역시 하락을 주도했는데, 특히 볼보(VOLVb)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3.5% 내렸다.

여기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심리는 1월에 악화되었는데, 이는 산업 및 서비스 부문의 하락세 떄문이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은 지난해 마지막 분기(10~12월)에서 예상보다 더 나쁜 마이너스(-) 0.7%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프랑스는 유로존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으로서 코로나19 위기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작년에 7% 성장을 기록하면서 50여 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보면 루이비통을 보유하고 있는 LVMH(LVMH)는 분기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됐다고 발표한 후 3.2% 상승했으며 스웨덴의 H&M(HMb)은 예상보다 큰 9~11월 이익 증가를 발표한 후 5.1% 올랐다.

가전업체 일렉트로룩스(ELUX.B)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힌데다 4분기 이익이 감소했다고 발표한 후 3.5% 하락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