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20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해시 소재 B요양시설 종사자인 50대 여성(동해950)이 지난 18일 선제검사에서 결정보류 판정을 받은 후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 |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민들이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2.08 onemoregive@newspim.com |
이어 강릉1799번 가족인 60대 여성(동해951)이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 신속키트 양성반응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코호트격리 중인 A요양시설 입소자인 80대 여성(동해952)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3일 동해923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 중인 남자 아이(동해953)가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코호트격리 중인 A요양시설 확진자는 입소자 35명, 종사자 14명 등 49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B요양시설 종사자 확진에 따라 이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67명에 대한 PCR검사를 진행했으며 거동불편자 7명은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접촉자 분류 및 격리 조치 등의 방역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953명이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