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출마..."동구, 비전과 혁신적 리더십 절실"

기사입력 : 2022년01월20일 14:06

최종수정 : 2022년01월20일 14:06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전 청와대행정관이 20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청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는 박 전 행정관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전 청와대행정관이 20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청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nn0416@newspim.com

박 전 행정관은 "대전의 출발인 동구로부터 대전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전략과 소신으로 '동구발 대전개혁'을 시작하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한 박 전 행정관은 "타 구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동구에는 창의적인 미래 비전과 혁신적인 리더십이 절실하다"며 "나아가 국회와 중앙정부, 대전시를 움직일 통합과 조정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도시재생 ▲구정 플랫폼 혁신 등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소신과 의리의 인물로 소개했다. 박 전 행정관은 "95년 민주자유당에서 시작해 보수우파의 길을 걸어왔다. 당이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때도 당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근무하면서 국정 운영 시스템 경험을 통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입법과 예산 통제 기능을 수행해 본 소중한 경험이 있다"며 자신이 준비된 인물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희조 전 행정관은 대전 대신고와 충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민주자유당 공채로 당직을 시작했다. 국회정책연구위원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