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교통약자를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행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빛콜은 그동안 1일 평균 2.1명의 무증상의 자발적 검사 희망자에 한해 일반 운행을 통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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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휠체어탑승전용 차량 2019.11.04 kh10890@newspim.com |
확진자와의 동선 겹침·유증상으로 인한 코로나19 검사자에 대해서는 전체 이용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부 운행 제한이 불가피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만큼 지역적 상황과 선별진료소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유증상 장애인들을 고려해 이들의 원활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선별진료소 운행 전담반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주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한 새빛콜은 전담조 편성과 전용차량 내 차단 격벽 설치, 방호복 구입, 이용인 홍보 등 제반 조치들이 마무리되는 오는 24일부터 연중 무휴로 본격적인 이동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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