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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 美 최대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세 번째 입성

기사입력 : 2022년01월13일 14:12

최종수정 : 2022년01월13일 14:12

매년 봄 캘리포니아 인디오서 2주간 열리는 음악축제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 발매도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세 번째로 입성한다. 에픽하이의 소속사 아워즈는 13일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 (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에픽하이가 국내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최대음악축제 '코첼라'에 세번째 초청을 받았다. [사진=아워즈] 2022.01.13 digibobos@newspim.com

지난 2016년과 2020년에도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에픽하이는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코첼라'에 세 번이나 초청받으며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나타냈다.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가장 뜨거운 음악 축제다. 매해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특히 '코첼라 2022'에는 에픽하이 외에도 칸예 웨스트(Kanye West), 빌리 아이리시(Billie Eilish),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올해도 신보 발매 및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에픽하이는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下'로 돌아올 예정이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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