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오는 2025년 세종시에 들어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자료 수집·관리·보존에 관한 절차와 방법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자료 수집과 관리 규정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시 박물관단지 안에 들어서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 보전, 전시, 교육 및 연구의 중요한 거점시설이 될 예정이다.
제정안에 따르면 소장자가 도시·건축 관련 자료의 매도신청을 위해 관련 신청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면 자료수집실무검토팀의 기초 검토를 거쳐 접수여부를 결정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감정과 심의를 거쳐 구입대상 자료로 최종 선정한다.
기증 및 기탁도 비슷한 절차를 거쳐 기증 또는 기탁 가능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매도, 기증·기탁 등 신청된 자료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집여부 및 구입 가격 등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훈령 제정을 통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효율적인 자료 수집과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자료 공개구매와 기증 등을 통한 자료수집 작업을 통하여 성공적인 박물관 개관준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