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8명 늘어난 1865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48일만에 1000명대 미만으로 감소한 서울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9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938명 늘어난 22만98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망자는 18명 증가한 1865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15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2021.01.03 pangbin@newspim.com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35명,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447명, 감염경로 조사중 430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학원 관련 3명,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3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30대 158명(16.8%), 40대 140명(14.9%), 50대 138명(14.7%), 20대 130명(13.9%), 60대 116명(12.4%), 9세 이하 103명(11%), 10대 87명(9.3%), 70세 이상 66명(7%) 순이다.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211개 중 1449개(45.1%),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18개 중 289개(69.1%)를 각각 사용중이다.
생활센터치료센터는 6675개 중 2597개(38.9%)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600명 늘어난 6만8784명으로 이중 1230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4일 0시 기준 1차 87.2%(819만8110명), 2차 84.5%(794만5831명), 3차 37%(347만707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6135명, 2차 1만2197명, 3차 8만7140명 등이다.
백신물량은 화이자 61만6566회분, 얀센 1220회분, 모더나 34만5770회분 등 총 96만3556회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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