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5명 늘어난 1786명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 신규 확진자가 지난 25일 이후 6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했다.
서울시는 3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670명 증가한 22만52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5명 늘어난 17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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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으로 집계된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145명,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67명 발생했다. 2021.12.30 kimkim@newspim.com |
발생원인별 현황은 해외유입 35명, 집단감염 51명, 확진자 접촉 839명, 감염경로 조사중 745명 등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0명, 노원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7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7명, 마포구 소재 유치원 관련 3명 등이다.
연령대별 현황은 40대 257명(15.4%), 50대 253명(15.1%), 30대 245명(14.7%), 60대 232명(13.9%), 20대 209명(12.5%), 9세 이하 193명(11.6%), 10대 177명(10.6%), 70세 이상 104명(6.2%) 순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3224개 중 1682개(52.2%),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406개 중 289개(71.2%)를 각각 사용중이다.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6675개 중 3047개(45.6%)를 가동중이다. 재택치료환자는 1156명 늘어난 6만5690명으로 이중 1만534명이 치료중이다.
백신접종은 95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31일 0시 기준 1차 86.2%(819만3446명), 2차 83.4%(793만253명), 3차 34.2%(324만66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접종은 1차 6205명, 2차 6787명, 3차 8만9986명 등이다.
백신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만3610회분, 화이자 82만1778회분, 얀센 1610회분, 모더나 39만7500회분 등 총 123만4498회분이 남아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