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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수영 관광지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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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가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우수영 관광지 입장객은 4만 2710명으로 전년도 같은기간 1만 4913명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민간투자로 운영되고 있는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유료 탑승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우수영과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를 세부과제로 설정하고, 우수영 울돌목의 역사·자연생태를 핵심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왔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부상[사진=해남군]2021.12.17 ej7648@newspim.com

지난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해남 우수영은 역사관광지로서 굳어진 이미지와 체험시설 및 신규 관광시설의 부재로 관광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총길이 110m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유속을 가진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직접 느끼며 걸어볼 수 있는 시설이다.

국내 최초의 곡선 모양 보도교로서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투명유리로 바닥을 만들고 직선거리 32m까지 바다로 돌출되어 스릴감을 극대화 했다.

총길이 960m로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 녹진타워를 오가는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울돌목 해협을 가로지르는 하늘길을 열었다.

체험 위주의 관광트렌드에 맞춘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으로 방문 추세도 바뀌고 있다.

관광시설 개통과 함께 해남군은 주차장 조성과 관광안내판 정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고 임시상가와 푸드트럭, 주말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했다.

군은 내년에는 법정스님생가에 조성되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과 생활속 역사체험이 가능한 우수영 역사관광촌을 개관할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돌목 일원 야간 경관을 대폭 확충하고, 우수영 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로 조성해 나가는 등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는 우수영 일원을 머물고 가는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대승리가 펼쳐진 해남 우수영에 새로운 이미지를 입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관광객들이 호국의 성지에서 우수영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해남에서 오래 머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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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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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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