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개별노선제 전환 등 대중교통 정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1개 특·광역시 및 시·군·구(A~E그룹)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A그룹)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 ~ 2020년 2년을 기간으로 전국 16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부문(대중교통의 시설·서비스·정책지원·이용자) 51개 과제에 대해 실시됐다.
는 시내버스 개별노선제(노선별 전담업체 지정),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 도입,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내버스 개별노선제(노선별 전담업체 지정) 전환은 울산시가 시내버스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운송업체에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5개 업체가 공동배차제로 운영한 68개 노선을 노선별로 전담 업체를 지정하는 개별노선제로 전환했으며 국토교통부의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결과 발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
농촌형 교통모델 마실버스 도입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공공형 버스사업의 울산지역 모델이다.
2019년 7월 시내버스 없는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도입을 시작해 2020년 8월부터는 4개 노선을 추가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 유상판매 사업은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를 광고수단으로 활용하고 유상판매를 통한 세외수입 발굴과 정류소 시설물 개선에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상으로 명칭 병기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광고효과 및 인지도 상승을 통해 이익 창출 효과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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