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도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올 겨울, 눈보라 속 취업스토리–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모든 계층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강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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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용박람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1.12.14 krg0404@newspim.com |
이날 현장에는 총 2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면접을 거쳐 1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농업회사법인㈜네떼, ㈜미코, ㈜신아메드, ㈜삼화에이스, 영농조합법인예은축산 업체 등이다.
채용 분야는 제조업부터 물류, 사무, 생산, 자재구매 등 다양한 분야다.
특히 채용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뿐만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AI 취업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타로, 아로마테라피, 이력서사진 촬영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계별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행사 500명 미만)에 따라 방역패스자(2차접종 완료·14일 경과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krg0404@newspim.com













